코로나19가 쓸고 간 한파에도 살아남은 식당은 많고, 줄 서는 가게는 여전히 존재한다. 팬데믹 상황에도 오픈 전부터 미리 대기 줄이 서 있으며, 중식당임에도 배달 없이 충분한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게다가 여러 TV 프로그램에도 맛집으로 소문나 전국에서 손님들이 찾아온다. 그 비결이 과연 무엇일까?책 `무패 장사`(라온북)는 출구를 찾기 위해 치열하게 식당 경영을 공부하고 천안에서 중식당을 운영하는 저자의 노하우를 담았다. 저자는 7년 전 식당을 처음 오픈했을 때는 하루 한 그릇조차 못 팔고 월세조차 감당하지 못해 언제 망해도 이상하지 않은, 내일을 기대하기 힘든 식당이었다.그러던 중 우연히 보게 된 책으로 인생이 바뀐 후 식당 경영에 대해 공부했고, 이후 유동인구가 적은 상권에서 배달과 포장을 하지 않고 오직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점심 3시간만 장사해도 충분한 이익이 나는 핫플레이스 식당이 되었다. 식당을 운영하면서 기획과 홍보, 마케팅까지 직접 하며 수정·보완을 거쳐 자신만의 성공 노하우 전략을 만들었다. 식당은 손해를 보지 않고도 손님에게 만족이라는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가치비`라는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 적용해 죽어가는 식당도 살렸다. 저자는 더는 패하지 않는, `무패 장사`를 하기 위해 사장이 가지고 있어야 할 8가지 자세를 설명한다. 어떤 사장이 되고 싶은지, 가게 곳곳에 붙여 손님들에게 사장의 마인드를 전달하는 것, 계산기를 두들겨 원가보다 더 많이 남겨야 한다는 생각보다 어떻게 하면 손님들이 사용하는 음식 값으로 최상의 가치를 돌려드릴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들을 소개한다. 박호영 저 / 라온북  펴냄 /  267쪽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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