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1일 오후 5시 54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오미크론 확산여파로 400·500명 선을 넘어 순식간에 600명을 육박하며 갈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확진자수는 지난 20일 591명, 19일 555명, 18일 509명, 17일 555명, 16일 476명, 15일 470명 등 갈수록 증가하면서 400명 선에서 500명 선을 넘어 또 다시 600명 선을 육박하고 있다.현재 포항지역 누적 확진자수는 1만1934명으로 늘어났다. 정경원 시 행정안전국장은 "오미크론 변이의 높은 전파력으로 확진자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변경된 방역수칙과 자가격리 수칙을 준수해 확진자 추이가 줄어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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