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9573명 발생해 다시 10만명에 육박했다.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9만9573명 늘어 누적 215만7734명이다.전날 9만5339명보다 4234명 늘었고, 지난주 화요일 5만7164명보다는 4만2409명 급증했다.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9만435명→9만3132명→10만9823명→10만2210명→10만4814명→9만5339명→9만9573명이며, 이틀째 9만명대를 기록했다. 신규확진자는 국내 발생 9만9444명, 해외 유입 129명이다.국내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 5만9098명(59.4%), 비수도권 4만346명(40.6%)으로 확인됐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만1769명, 경기 2만9558명, 인천 7771명, 부산 6137명, 경남 4829명, 대구 4158명, 충남 3333명, 광주 3239명, 경북 3114명, 대전 2848명, 전북 2456명, 충북 2181명, 전남 2106명, 강원 2055명, 울산 1941명, 제주 1301명, 세종 648명 등이다.해외 유입 환자는 내국인 72명, 외국인 57명이다.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29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00명이 확진됐다. 위중증 환자는 480명으로, 전날과 같다.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환자 병상가동률은 36.3%이며, 수도권 중환자실 가동률은 34.3%다.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49만322명으로, 전날(46만9384명)보다 2만938명 늘었다.사망자는 58명 늘어 누적 7508명이며, 치명률은 0.35%다.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이날 0시 기준 86.3%, 추가접종률은 59.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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