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이 어린이에게 우리 전통 옷인 ‘한복’을 널리 알리고 보다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그림으로 읽는 우리 옷` 단행본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우리 역사 속 옷과 신발·쓰개 등은 그 시대의 흐름과 유행을 반영했다. 우리 옷은 입는 시기와 신분에 따라 아주 다채롭다. 특히 옷과 장식의 세부 명칭은 다양하다. 이 책에는 조선시대부터 대한제국시기에 걸쳐 18개의 중요한 복식을 흥미롭고 재미나게 소개했다. 내용은 한복에 대한 기본 설명, 면복과 적의, 곤룡포와 당의, 단령과 원삼·활옷, 금관조복과 제복, 갑옷과 군복·용복, 심의, 도포와 장옷, 과거급제복, 사규삼과 색동두루마기, 알쏭달쏭 우리 옷 한자풀이로 구성했다. 또 모든 복식은 옷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그림으로 표현했다. 옷 중에서 초등학교 교과와 연계된 부분은 설명 하단부에 별도로 표기함으로써 학교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책에 수록한 내용과 그림은 복식전문가인 이은주(안동대 교수), 홍나영(이화여자대 교수)의 감수를 거쳤고 그림은 의류학을 전공한 홍혜련 작가가 그렸다. 올해는 한복을 국외에 알리기 위해 `그림으로 읽는 우리 옷` 영문판을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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