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이번에는 23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됐다.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4996명(국내 4992, 국외 4명)이 늘어 누적 7만1945명이다.
최근 2주간 신규 확진자는 1818→ 1926→ 1831→ 2055→ 1917→ 1765→ 2869→ 2901→ 3285→ 3186→ 3349→ 3250→ 3127→ 499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구미 954명, 포항 764명, 경주 608명, 경산 582명, 안동 317명, 영주 283명, 김천 235명, 칠곡 228명, 영천 176명, 문경 127명, 상주 118명, 고령 103명, 예천 96명, 의성 75명, 청도 60명, 성주 56명, 영덕 50명, 울진 46명, 군위 43명, 봉화 36명, 청송 27명, 영양 7명, 울릉 5명 등이다. 60세 이상은 924명으로 18.5%, 18세 이하는 1235명으로 24.7%, 외국인 환자는 140명으로 2.8%를 차지했다.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95곳 관련 확진자는 299명으로 전날보다 132명이 더 늘었다.최근 1주일 동안에는 국내 2만4053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3436.1명이 확진됐다.시군별 누적 확진자수는 구미 1만2989명, 포항 1만2695명, 경산 1만114명, 경주 7042명, 안동 4129명, 김천 4105명, 영주 3708명, 칠곡 3363명, 영천 2270명, 상주 1648명, 문경 1524명, 고령 1327명, 예천 1159명, 청도 987명, 울진 985명, 성주 850명, 의성 780명, 영덕 604명, 군위 583명, 봉화 445명, 청송 411명, 영양 182명, 울릉 45명이다.사망자는 4명이 나와 누적 292명이 됐다.감염병 전담병원 13곳에는 전날보다 3명이 적은 612명이 입원해 있으며 병상가동률은 전날 54.7%에서 이날 51.6%로 낮아졌다.생활치료센터 3곳에는 전날보다 2명이 적은 144명이 입소해 있으며 병상 가동률은 전날 18.3%에서 이 날 18.1%로 낮아졌다.재택치료자는 4423명이 새로 나왔고 2698명이 해제됐으며 15명이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로 옮겨졌고 전날보다 1668명이 많은 1만7049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전날보다 384명이 적은 2896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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