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쾌적한 체육시설 이용과 엘리트‧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수준급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군은 2020년 호명면 도청 신도시 내 부족한 체육시설을 보완하고자 테니스장과 족구장을 조성했으며, 예천읍 한천에는 그라운드 골프장과 파크골프장 18홀을 추가로 설치해 총 36홀로 야간에도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조명 시설까지 갖춰 7개 클럽 700여명 동호인들이 새벽부터 야간까지 시간에 관계없이 스포츠를 즐기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예천 국궁장 조성 △예천스타디움 리모델링 △문화체육센터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예천 국궁장 조성사업은 3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진호국제양궁장 주변에 양궁의 메카 입지를 굳히고자 국내 유일 양궁전용훈련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군민들 체력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각종 체육 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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