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만에 17만16명이 발생했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7만16명이 늘어 누적 249만9천188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에서는 지역감염 사례로 7,148명이 경북에서는 지역감염 5,199명, 해외유입 사례로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경기 5만 1천320명, 서울 3만 7천172명, 인천 1만 3천863명, 부산 1만 1천836명, 경남 9천215명, 대구 7천148명, 경북 5천204명, 충남 4천987명, 대전 4천504명, 충북 4천356명, 광주 4천136명, 전북 3천916명, 전남 3천367명, 울산 3천231명, 강원 3천121명, 제주 1천505명, 세종 1천82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5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581명이다. 전날 기준보다 69명 증가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가 잇따르면서 사망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8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7천689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31%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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