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개운동 모 군부대 뒷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 15분만에 진화 완료됐다.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26일 오후 1시 9분께 경북 상주시 개운동 모 군부대 뒷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당국 등은 헬기 3대와 공무원 등 70여명을 투입해 1시간 15분만에 진화 완료됐다. 또 불길이 군부대 탄약고 주변으로 확산할 것을 우려해 주변에 소방차 8대를 배치했다.이날 오후 1시 25분께는 고령군 대가야읍 내곡리 야산에서도 불이 났다.산림 당국은 헬기 1대와 인력 40여명을 동원해 진화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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