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칠곡숲체원, `가족 특성화 캠프` 운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칠곡숲체원(원장 배은숙)은 가족 특화 산림교육센터로써 가족들을 위한 특성화 캠프를 연중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진흥원 전략과제인 고객이 만족하는 산림복지 시설 운영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3월부터 오는11월까지 테마별로 9회에 걸쳐 특성화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부터는 26일∼27일 `우리 가족 봄 나들이` 캠프가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움트는 숲을 들여다보는 안녕 봄, 우리 가족 행복을 잇는 스트링아트, 반려식물 만들기이며, 숲체원 누리집(chilgok.fowi.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배은숙 원장은 "이번 캠프는 숲체원을 찾는 가족 고객들이 보다 다채롭게 숲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가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