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나누우리(회장 김영민)는 지난달 28일 상주시 외서면 내 소외계층 15세대에 나누우리회 회원이 직접 조리한 짜장 요리를 전달하여 반복되는 일상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큰 이벤트를 선사했다.
나누우리회는 9명의 회원들이 3년 전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구성해 성당, 요양시설, 복지단체 등 여러 곳에서 짜장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누우리회 회원이 직접 짜장을 요리하고, 직접 방문, 짜장을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김영민 나누우리회장은 "따뜻한 짜장 한 그릇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이벤트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영묵 외서면장은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나누우리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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