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이어지고 있어 대형산불 위험이 높다고 판단, 5일부터 4월 17일까지 44일간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했다.특히 지난해보다 산불발화 시기가 빨라진 만큼 특별대책기간도 일주일 앞당겨 추진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는 등 대응태세를 강화한다.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진화대 등 280여명을 동원해 기동단속과 드론을 통한 공중예찰 등 입체적인 감시를 추진할 방침이다.아울러 산불진화 임차헬기 3대를 동원해 공중순찰 및 계도활동을 벌이고 무인감시카메라(66대), 산불신고 단말기(50대)를 활용한 산불조기발견을 위한 신고체계를 확립하며 산불진화차, 지휘차, 무전기, 등짐펌프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치는 등 신속한 진화 대응태세를 구축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매년 3월 초부터 4월 초순에는 고온·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했다”며 “이 기간 대응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로 대형산불 특별대책을 통해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권 시장은 지난 1일 달성군 가창 광덕사 산불현장 통합지휘소와 3일 가창 스파밸리 맞은편 산불현장 통합지휘소를 두 차례 찾아 산불 재발화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을 지휘하며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자 등 진화대원을 격려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